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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지혜빈 이퓨월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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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현실세계와 같은 가상세계를 말하는 메타버스가 최근 미래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에 도전장을 던진 지역의 청년들도 있는데요,
이퓨월드 지혜빈 대표와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지혜빈/이퓨월드 대표}
-안녕하십니까.
Q.
우선 이퓨월드는 어떤 회사이고, 회사 소개부터 좀 간단하게 해주시죠.
A.
이퓨월드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메타버스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만들고 싶어하는데 어떻게 만들지 모르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에게 컨설팅을 해드리고, 실제로 맞춤형 메타버스 공간이나 콘텐츠들을 만들어서 제공을 해드리는 회사라고 생각을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21년 12월에는 2명이었고 지금은 이제 팀원 숫자는 12명까지 늘어난 상황이고요, 매출 같은 경우에는
Q.
아직은 뭐 별로 없겠습니다.
A.
계약 기준으로 말씀드리자면 한 6억 원 정도 올해 진행을 했습니다.
실제 저희 같은 경우에는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까 기업과 기관의 그런 수요에 맞춰서 컨설팅을 해드리고 가상공간을 좀 제작을 해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데, 제페토를 활용해서 고려대학교의 ‘파이빌’ 이런 부분들을 제작을 해드린 부분도 있고, 실제 올해 초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가 굉장히 많이 심각했잖아요.
그래서 한국복지대학교라고 이제 대학교의 신입생 환영회를 메타버스 내에서 진행을 했던 사례가 있습니다.
저는 이 사례가 굉장히 좀 좋다고 보는 게 한국복지대학교 같은 경우에는 장애인 학생의 비율이 굉장히 높아요.
장애인 학생 같은 경우에는 실제로 캠퍼스 전체를 둘러보기가 굉장히 어려운 부분이 많거든요.
그런데 이제 그런 신체적 어려움이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이렇게 같이 활동할 수 있다는 부분들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었었고요,
그거 외에도 신한카드, 메트라이프 생명, 기아자동차, 여러 가지 회사들의 메타버스 가상공간들을 컨설팅 해드리고 만들어 드리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제작을 해서 납품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번에 이제 창원시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지원을 받아서 메타버스 창동을 구축하는 그런 사업도 진행을 하고 있는데, 실제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일들과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 위한 메타버스 콘텐츠들을 끊임없이 생산을 해내고 있습니다.
Q.
다들 메타버스가 블루오션이라고 말을 많이 하는데, 실제로 수익을 만드는 것은 사업을 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A.
메타버스 플랫폼 가상 공간 안에서 옷을 만들어서 월 수천만 원의 수익을 내는 사람들도 있고요,
저희 같은 경우에는 이제 가상공간을 컨설팅하고 만들어드려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그 외에도 실제 입장료를 받을 수도 있겠죠.
예를 들어서 메타버스에서 방탄소년단 콘서트를 한다 이러면 정말 팬들은 가고 싶을 거 아니에요.
그러면 공간을 만들어 놓고 입장료를 받을 수도 있고 굉장히 여러 가지 형태로 이제 비즈니스 모델들을 수익 모델들을 창출해낼 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Q.
그러면 이퓨월드의 앞으로의 계획이나 포부가 있을 것 같아요.
물론 지금 창업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시죠?
A.
저희 비전이 있어요.
저희 비전은 이제 ‘크리에이티브한 상상력으로 세상을 이롭게’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어요.
기본적으로 메타버스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로 설립이 되었고 실제 사람들에게 메타버스를 더 편리하고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게 콘텐츠를 만들어서요,
이 콘텐츠를 통해서 세상을 좀 더 이롭게 만들고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드는 일들을 끊임없이 진행해 나갈 생각입니다.
Q.
지역에서 스타트업 사업을 해보니까 좀 느끼는 장점과 단점, 어떤 게 있습니까?
A.
일단 제가 이 경남지역 창원에서 사업을 하게 된 이유는 저는 고향이 이쪽입니다.
그러니까 저는 집은 김해에 있고 이제 그전에 LG에서 일할 때도 창원에서 일을 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지역을 굳이굳이 벗어나서 하고 싶지 않았고, 실제로 지역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메타버스 같은 경우에는 시공간의 제약 없이 어떤 활동들이나 행위들을 할 수 있게 컨설팅 해드리고 하는 일들인데 제가 이 공간에 제약받지 않아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 제가 경남에서 창업을 한다고 했을 때 저는 지역에서도 굉장히 좋은 환경에서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사무실을 지원을 해준다든지 아니면 어떤 사업 모델에 대해서 컨설팅을 받는다든지, 아니면 어떤 프로젝트에 대해서 정말 금전적인 지원을 받는다든지 이런 부분들도 굉장히 많이 있거든요.
경남 사람들이 다 서울로 올라가서 스타트업을 하고 서울로 올라가서 사업을 하다 보니까 경쟁률이 자연스럽게 그렇게까지 치열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Q.
그런 장점이 있겠네요.
A.
그래서 여러 가지 지원과 관심을 받으면서 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조금 아쉬운 단점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인력을 수급하는 부분이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고급 인력이나 똑똑하고 잘하는 사람들은 저도 그랬거든요.
서울에서 일하고 싶고, 대기업에서 일하고 싶고 그렇겠죠.
좋은 복지와 많은 연봉을 받고 싶은데 사실 그거를 맞춰줄 수 있는 부분들이 어려운 부분들도 있다보니까 인력 수급에 있어서 조금 어려운 부분이.
-알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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