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진보현 기자] 메타버스 제작 전문 기업 이퓨월드(IF NEW WORLD)가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통해 경상남도 자치경찰 위원회와 함께한
'범죄예방 아일랜드'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경상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범죄예방 아일랜드' 오픈 기념으로 메타버스 방문 후 만족도 설문조사와 이벤트에 참여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범죄예방 아일랜드'의 전체 공간은 △마산 솔라타워를 모티브를 제작된 아동보호의 섬 △진주 진주성을 모티브로한 성범죄 예방의 섬 △창원 로봇랜드를
모티브를 한 학생 보호의 섬 등 3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각 공간마다 콘셉트에 맞는 교육 자료를 배치했다.

학생들이 주로 참여하는 만큼 대한민국 경찰을 대표하는 포돌이, 포순이와 경상남도 교육청을 대표하는 아이냥,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슭곰이 등
다양한 마스코트가 포토존에 배치되어 재미를 더했다. 이외에 학습한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OX퀴즈장, 다양한 상담 커뮤니티로 이동 가능한 상담소,
추후 진행될 행사에 사용될 대강당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퓨월드 관계자는 "이번 메타버스 공간은 성범죄,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 예방에 대한 교육을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제작되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바탕으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가상 공간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https://www.cstimes.com)